류지상 기자
2025.06.09 14:47
경기도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천원매점'을 시범 운영한다. 에 따르면, 경기도는 9일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천대학교, 평택대학교와 '대학생 천원매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원매점은 생활필수품과 먹을거리를 3~5개 묶어 1,000원에 판매하며,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점 물품은 대학생 선호도 조사로 꾸려질 예정인데 즉석밥, 참치캔, 조미김 등 먹을거리와 샴푸, 클렌징폼 같은 생활필수품이 주를 이룰 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