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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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09 18:00
  • 수정 2025.06.09 18:08

"이모톡톡, 고생 톡톡"···글로벌e, 강서교육복지센터에 감사패 전달

부녀가정지원사업···카톡으로 안부, 만나 고민상담도
고주형 글로벌e 대표, "센터 운영력과 '톡이모'들 열정으로 성공" 
윤여신 상담사, "시행착오 통해 더 좋은 '톡이모' 되겠다"
강현경 상담사, "딸아이 키운 경험 살려 진짜 이모 돼주고파" 
박자양 센터장,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모범사업으로 키우겠다"
경사랑 팀장, "'톡이모'들 애로사항 적극 해결하겠다"
이모톡톡사업단, 그간의 활동 공유, 발전방향 모색

왼쪽부터 '톡이모' 윤여신 상담사, 강서교육복지센터 경사랑 팀장, 박자양 센터장, '톡이모' 강현경 상담사. 뒤에 고주형 글로벌e 대표.
왼쪽부터 '톡이모' 윤여신 상담사, 강서교육복지센터 경사랑 팀장, 박자양 센터장, '톡이모' 강현경 상담사. 뒤에 고주형 글로벌e 대표.

<글로벌e>가 5일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에서 부녀가정 행복지원 프로젝트 '이모톡톡' 관계자들에게 감사패와 위촉패를 전달했다.

1년 동안 부녀가정 청소년을 돌본 '톡이모' 윤여신 상담사에게 감사패를, 4월 톡이모 활동을 시작한 강현경 상담사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사업을 운영해온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과 경사랑 팀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모톡톡'은 글로벌e와 강서교육복지센터가 지난해 3월 업무협약 해 부녀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엄마의 빈자리로 어려움을 겪는 여아에게 전문상담사 '톡이모'가 카톡으로 안부를 묻고 만나서 고민 상담도 해준다. 

감사패와 위촉패를 전달한 고주형 글로벌e 대표는 "처음 시도하는 만큼 이모톡톡을 시작할 때 시행착오가 예상됐지만 강서교육복지센터의 운영력과 톡이모들의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며 "올해 위촉된 강현경 선생님을 포함해 여러 분께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여신 상담사는 "진심을 다했지만 부족함이 없지 않았다"며 "시행착오를 통해 더 현명하고 다정한 톡이모가 되겠다" 다짐했고, 강현경 상담사는 "딸아이를 키운 경험으로 부녀가정 여아들이 마음을 활짝 열도록 진짜 이모가 돼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자양 센터장은 "이모톡톡이 강서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모범사업으로 키워보고 싶다" 했고, 경사랑 팀장도 "톡이모들이 활동하는 데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모톡톡사업단은 감사·위촉패 전달을 마치고 그간의 활동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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