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기자
2024.04.22 10:01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웹툰과 레진엔터테인먼트, 머들웍스, 투믹스 등 7개 웹툰서비스 사업자에 대해 작가에게 부당한 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을 시정명령했다.불공정약관에는 콘텐츠의 영화, 드라마 제작 등 2차 저작물 작성권을 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부여한 조항부터, 2차 저작물의 우선협상권 설정, 작가의 고의, 과실이 없어도 손해배상책임을 부과하는 조항, 추상적인 사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조항, 부당하게 재판관할법원을 설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공정위는 7개 웹툰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약관 시정에 이어 현재 점검 중인 만화, 웹툰, 웹소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