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5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 해단식을 가졌다.
새마을금고재단은 2018년부터 청년들의 주거·생활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8년 동안 800명에게 19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2025청년누리장학지원사업으로 변모했다. 5월 장학생으로 선발된 100명의 청년이 강연과 단체봉사활동, 팀별 기획활동 등 공동체의식 함양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체험하고 매월 활동비와 미래응원장학금을 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이사진, 장학생 등이 해단식에 참석해 6개월의 여정을 돌아보았다. 최우수팀과 우수팀, 개인에게 상금(210만 원)과 미래응원장학금(40만 원)을 지급하고 경품도 추첨했다.
수료 장학생은 "청년누리 장학 활동으로 사회를 직·간접 체험했다"며 "장학금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덜고 스스로 도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마을금고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한 경험을 기억하고 디딤돌을 다지는 자리였다"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누리 장학생들의 성장은 보람이자 사회의 희망"이라며 "도전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