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영 위원장은 희생과 헌신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보여주기식 쇼나 말뿐인 가식적인 희생과 헌신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하는 진정성 있는 봉사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싶다. 권 위원장에게 정치란 첫 믿음, 끝까지—다. 

권순영은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했다. 주민들도 그런 열정을 알아주었다고 생각한다. 부관병과 장교로 사단 행정업무를 도맡았던 경험이 의정활동에서도 큰 도움이 됐다. 국방, 여성, 복지정책까지 '일 잘하는 지역정치인'의 자양분이 됐다. '칼각' 잡듯 야무지게 일한 덕분에 '똑 부러진다'는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4년 동안 주민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자 생각하니 개선할 것이 너무 많이 보였다. 행정감사가 있을 때는 밤을 세웠다. 국회의원 정책비서관으로 질의서를 작성했던 경험이 시의원으로 활동할 때 큰 도움이 됐다. 4년 동안 많은 것을 개선했다. 잘못된 조례와 불필요한 조례를 폐지하고 필요한 조례는 새로 만들었다. 조례 제·개정도 가장 많이 했다. 권순영은 선거 때 한 공약을 모두 이행하고 예산을 확보하기로 약속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최다 대표발의' 기록의 비결

노인정 노후시설 정비 및 여가문화생활 지원,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및 독거노인 응급 안전돌보미 설치, 장애인 사회통합을 위한 제도 마련(장애아 통합어린이집 확보), 시민건강증진센터와 이동건강버스 운영,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시간 연장 보육시설 지원 확대 및 저소득층 보육료지원 현실화,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지역 민원 해결, 육아맘을 위한 키즈카페 설치 예산 15억 원 확보, 시민 생활체육환경 개선을 추진했다.

권순영이 지킨 작은 약속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냈다. 권순영은 고양시의회에서 '최다 대표발의' 기록을 세워 언론, 시민단체, 동료의원, 지역사회로부터 열네 차례나 상을 받았다. <시민일보> '의정대상', 전국지역신문협회 선정 기초의원 의정대상, 고양시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1위, 경기도 장애인정책 우수의원, 고양시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경기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 경기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공로상,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공로패, 고양시 중기협회 공로상, 고양시 새마을회 공로패, 고양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 감사패, 화중초등학교장 감사장도 받았다.

조례안 대표발의가 18건(제정조례안 8건)이나 됐고, 공동발의도 15건이나 했다. 보육사업(어린이집 등) 지원, 고양시 학교폭력 예방에 관한 조례도 대표발의 했다. 국가보훈대상자·참전유공자 지원과 지역 건설근로자 우선 고용을 위해서도 뛰었다.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 촉구, 정신장애인 재활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도 앞장섰다. 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및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던 경험으로 예산 낭비, 행정비효율 등의 사안에 대해 가차 없이 질타했다. 고양시의회 안에 '자치법규연구회'라는 의원연구모임도 만들었다. 조례를 손볼 게 많아 당적을 떠나 뜻을 같이하는 의원들을 모아 연구회를 만들어 초대 회장을 맡았고 모임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監査의 달인'을 넘어 '感謝의 달인'으로

권순영은 부패를 청산하고 깨부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공정과 상식으로 세상을 바꿔가고 싶었다. 감사로써 잘못을 지적하다 보면 욕도 많이 먹고 잔소리도 많이 들어야 했다. 지나고 보니 그들도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 주었다. 정치도 감사활동의 연장이다. 정치인은 행정부를 견제하고 감시해 권력 남용을 막고,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시의원의 주된 역할도 결국 감사활동이다. 주민을 대신해 시정활동을 감시한다. 주민을 대신해 정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만큼 주민의 믿음에 보답해야 한다. "당선되면 정치인이 되지만 낙선하면 사기꾼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이런 오해를 바로잡아야 한다. 권순영은 옳은 길을 보여주면서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는 선진문화를 만들고 싶었다.

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이다. 정치인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 풀뿌리민주주의가 소중한 이유도 주인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함이다. 주민들이 주는 신뢰에 보답해야 한다.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됐을 때 그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첫 믿음 끝까지! 권순영은 '감사' 전문가로 통했다. 시의원으로 악습과 관행에 맞서 행정감사를 이끈 데 이어 충북대병원에서도 3년간 상임감사를 지냈다. 최초의 여성 감사였다. 병원 업무 전반엔 비리예방 시스템을 구축했다.

"잘못을 지적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사의견을 많이 내면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해 나갔다." 공사 관행만 해도 그렇다. '바닥 도포를 3㎜로 균일화하기 위해선 우레탄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도 알게 됐다. 건설 감사를 하려면 건설전문가 수준이 돼야 했다. 잘했나 못했나 살피기 위해선 누구보다 많이 공부하고 알아야 했다. 속이는 사람을 잡기 위해선 더 잘 알아야 한다.

권순영은 틈틈이 건축과 설계까지 공부했다. 새로운 것을 배울 때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그 결과 2018년, 2019년 연속으로 공공기관 '최고감사인상'을 수상했다. 부패 척결과 비리 예방으로 경영효율화를 크게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약속의 땅, 고양

2014년 권순영은 고양시의원(주교동, 성사 1·2동, 화정1동) 예비후보로 출마했다. 재선에 도전할 때는 "잘 사는 동네, 따뜻한 지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더 많은 공약을 제시했다. 교육·보육 부문에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방과후교육을 내실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자녀들에 대한 방과후교육 지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내 각급 학교의 시설을 현대화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권을 보장하고 학교폭력,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학교도서관 진흥 조례를 제정해 그 운영을 지원하고 화정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각급 학교 도서관의 소장도서 교류 등 도서관 역할 내실화 및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소년전용 문화공간인 '청소년광장'을 조성하고 저출산 보육 문제와 고령화문제를 해결할 보육과 일자리 정책도 펴기로 했다. 초등학교 부설(병설) 유치원 확충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시니어 계층에 대한 자격교육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셋째 자녀 학용품비 지원책, 친환경 어린이집·놀이터 설치를 비롯해 영아전담 특화 어린이집 지정하고 전담교사의 인건비 지원을 현실화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뉴타운 추진 상황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게 주거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지역편의시설 우선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 도모하고 편리한 등하교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버스배차시간과 노선의 합리적 조정, 등하교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버스노선 신설 등을 제시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도 약속했는데 공동주택 내 LED조명 교체도 포함됐다.

복지 부문에서는 노인부양가족 활성화 대책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지방세를 감면해주고 수급자나 연금대상자 선정 시 실제적 부양 여부 판단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독거어르신에 대한 실질적 지원 대책을 마련해 우유급식 지원, 건강체크 도우미 운영 활성화, 학교급식간 미배식 음식 지원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경로당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취약지역 어르신 쉼터 지원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대책 마련,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확충, 뇌병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대책 마련,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 확충으로 장애인 이동권 보장 대책 마련, 체계적·구체적 종합복지정책 마련으로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전·행정 부문에서는 '24시간 안심거리'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시 전체의 조명도를 높이고, 방범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하기로 했다. 시민안전조례 제정하고 안전행정실명제도 추진하기로 했다. 경제 부문에서는 시민예산감시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해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를 활성화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할 지원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 방안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급식도우미 배치, 초등학교 등하교시 횡단보도 안내도우미 배치, 각 지역 보안등 전담 관리 도우미 배치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체육활동을 위한 기반시설 정비, 각종 생활체육 시설 이용시 해당 지역 주민에 대한 우선권 부여, 각종 문화행사에 대한 지역주민 우선 혜택 적용 등을 제시했다. 시 주관 문화행사 시 어울림누리가 소재하는 성사2동 주민에 할인혜택을 주고, 다양한 계층을 흡수할 수 있는 체험문화와 예술을 발굴하기로 했다.

화정동에는 지역 내 39번국도상 횡단보도 이용자 안전을 위한 LED조명 설치, 화정동 근린공원 내 CCTV 설치 및 가로등 조도 개선, 화중초 다목적체육관 신축 추진, 방과후 지역주민 이용, 국사봉 이동로 급경사 지역 친환경 계단 설치, 청소년문화광장 조성 및 청소년 전용 문화공간 확보 등을 약속했다. 성사동에는 신규 정류장 설치(성원코아빌딩 앞 등), 시민의 안전과 이동편의를 고려한 횡단보도 신규 설치, 원당 전철역 스크린도어 설치(시 예산 확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당시장 내 편의시설 확충, 지역 내 39번국도상 횡단보도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LED조명 설치를 약속했다. 주교동에는 외곽지역 버스정류장 버스쉘터 조명 설치, 배다리공원 인조잔디 보수 및 야간 소등시간 연장, 주교 제2공영주차장 앞 가로등(보안등) 추가 설치 등을 약속했다.

권순영은 "아이들이 커갈 때의 덕양을 생각하며 그때도 이웃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발전에 의욕이 넘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온 세상을 고르게 비추는 햇볕처럼 따뜻한 변화의 문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무엇보다 "깨끗하게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순영은 "약속을 지켰다"고 했고, "약속을 지킨 사람이 더 큰 약속을 실천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진심은 통했다. 2014년 제7대(민선 6기)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서 당명이 바뀐 새누리당으로 출마해 1만3,974표(32.64%)를 받아 초선 때와 마찬가지로 1위로 당선됐다.

2014년 재선 시의원으로 당선돼 활동했던 '고양시(나)'를 포함한 '고양시(갑)'은 18대 총선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그야말로 진보 초강세 지역구로 2010년대 중반 삼송·원흥지구 개발이 본격화되자 더욱 강한 '민주당+진보정당' 우세 지역이 됐다.

소명으로서의 정치

정치는 봉사다. 권순영은 장애인과 여성 복지 현장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경험이 있는 만큼 누구에게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다른 정치인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치는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봉사하려고 하는 의지나 마음이 변치 않는다면, 이왕이면 같은 노력으로 규모나 파급력이 있는 정치를 하는 것이 맞다.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정치를 해야 한다.

《소명으로서의 정치》는 독일 사상가 막스 베버(Max Weber)가 1919년 뮌헨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베버는 정치는 소명의식, '하늘이 준 일'이라 표현했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와 소명으로서의 정치는 다르다. 정치는 대가를 받기 위해 일을 하는 직업이 아닌 대의명분과 소명의식으로 임하는 것이다.

베버는 정치인이 갖춰야 할 세 가지 능력으로 열정, 책임감, 균형감을 제시했다. 열정은 대의(大義)에 대한 헌신이다. 책임은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자신감이어야 한다. 균형감은 평정심과 중용의 능력이다. 정치란 합법적인 수단으로 권력을 갖는 것이다. 권력은 공익, 공공의 선(善)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사익 추구에 쓰이면 문제가 된다. '화천대유사건'도 마찬가지고 고양시 킨텍스부지 매각 건도 그렇다. '인간의, 인간에 대한 권력'을 본질로 하는 게 정치다. 태생 자체가 역설이다. 정치를 하겠다고 하는 사람, 정치를 직업으로 삼겠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정치가 갖는 역설을 명심해야 한다.

권순영은 정치에서 로맨스를 찾았다.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 "여자가 왜 그 험한 길을 가려 하느냐"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정치판도 깨끗하고 정의롭게 할 수 있는 그런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한다. 로맨스란 깨끗한 정치다. 정치를 시작한 이래 권순영에게도 유혹이 많았다. 온갖 협박과 회유, 제안도 많이 받았다.권순영은 그들을 '정치꾼'이라 칭했다.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정중하고 단호하게 밝혔다. "저 캠프는 밥 한 그릇 못 얻어먹을 캠프다." "저 후보는 돈 없는 후보다." 이런 말도 많이 들었다. 

깨끗한 정치를 하고 싶다. 정말 멋있는 정치를.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아직은 모래알처럼 미미한 역할이지만 조금씩 발전하면 언젠간 그런 문화를 이룩할 수 있다.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아직은 바람이고 희망사항이지만 누군가는 그 역할을 시작해야 한다. 지역구에서 올라왔지만 대한민국 전체를 놓고 의정활동 하는 것도 중요한 것이다. 4년 동안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 똑같은 에너지를 쏟아 더 많은 것이, 더 광범위하게 바뀌게 해야 한다. 권순영의 노력이 기왕이면 더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면 그만큼 좋은 것이다.

시민과 국민이 주는 훈장을 받고 싶다

권순영은 훈련 중 부상으로 유공자가 됐다. 젊은 시절에 유공자가 되면서 무척 창피했다. 군인으로서 전투에서 공을 세운 것도 아닌데 유공자가 됐으니 말이다. 의병전역 한 직후에는 20대 여자가 '상이(傷痍)용사' 취급을 받는 게 너무 자존심이 상했다. 나라를 위해 자원 입대해 잘 해보려고 하다가 부상을 당하고 상이용사로 사회에 나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자존심이 상해 견디기 힘들었다.

여군이 많지 않던 시절이어서 대놓고 물어보지는 않아도 '여자가 왜?' 하며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많았다. '국가유공자증'을 내미는 것부터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 "선진국형 보훈정책을 만들겠다" 하고 외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허망한 구호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유공자들을 위한 정책은 미약하기 짝이 없다.

사회복지 현장에 투신해 성매매 피해여성 등 여성 소외계층 취업과 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고양시의회 기초의원으로 활동할 때 보훈명예수당 신설 등 국가유공자 복리 증진 및 소외계층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국가보훈처 2018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포상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국가유공상이자로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일했고,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할 때는 보훈대상자들의 소득을 위해 수당을 신설하는 조례도 제정했다.

오랫동안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복지 업무를 했고 일반 복지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위한 역할도 했던 공로가 인정돼 훈장을 받았다. 권순영은 군인으로서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 복지현장에서 이웃과 여성, 장애인들과 시민을 위해 군인정신으로 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뻤다. <계속>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