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좌측부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이원일 원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대표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장애 로봇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창립 30주년 기념 유저 참여형 캠페인 넥슨 히어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치료가 가능한 보행 재활로봇 워크봇G(Walkbot G) 도입에 사용된다.

2023년 넥슨의 후원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3층에 조성된 로봇재활센터에서 로봇재활에 대한 임상효과가 확인돼 치료 수요가 지속 증가해 왔다. 이에 넥슨은 추가 기부로 시스템 도입, 활성화를 돕기로 했다.

후원으로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워크봇G를 도입해 신장 85cm부터 학령기까지 아우르는 국내 최초의 통합 로봇재활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유아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신경 발달단계에서 효과가 높은 조기 보행 훈련을 제공해 보행 및 운동기능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의 회복 가능성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기존 로봇재활치료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 의료 접근성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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