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산하 아트코리아랩이 서울 중구청 및 명동스퀘어와 협력해, 명동 신세계백화점 외벽의 LED 미디어월(신세계스퀘어)에서 '중구'를 주제로 한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 작품 3편을 공개해 화제다.
전시는 아트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예술-기술 융합 지원사업 <수퍼테스트베드>'의 공동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재인, 이뿌리, 하지수, 안종훈, 오지연, 명진영, 이윤서 씨 등 총 7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된 3편의 초대형 3D 아나모픽 미디어아트는 남산, 명동, 충무공 이순신 등 서울 중구의 핵심 키워드를 주제로 하며,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역동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11월 30일까지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