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승리로 레드카펫 등장신을 보인 실드유나이티드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넥슨이 주최한 초대형 축구이벤트 '2025아이콘매치'가 실드유나이티드의 2대1 역전승으로 막을 내렸다.
FC스피어의 반격이냐, 실드유나이티드의 굳히기냐를 놓고 펼쳐진 아이콘매치는 팽팽한 전반전을 뒤로하고 3골이 연속으로 터진 후반전에서 갈렸다.
전반전은 그야말로 살벌할 정도로 치열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현역을 방불케 할 정도로 진지하게 경기에 임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아쉽게도 경기는 끝났지만 이들의 경기는 모무가 기억할 것 같다. 치열했던 명승부의 마지막을 사진으로 정리해 봤다.
단단한 방패 실드유나이티드 국대포즈.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날카로운 창 FC스피어의 국대포즈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2025아이콘매치 관중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심판까지 레전드! 피에를루이지 콜리나 심판이 깜짝 등장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경기 시작을 알리기 위해 나온 한국 축구전설 차범근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빅리그 결승전을 방불케 한 시작 전 모습.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플레이 볼!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박지성+루니 조합을 다시 보게 될 줄이야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공수에서 맹활약한 애슐리 콜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티에리 앙리와 마이클 캐릭이 볼 경합 후 웃고 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시드로프 선수는 한 마리의 표범 같았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후반전 초반까지 그야말로 맹활약한 카카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FC스피어의 뒷문을 잠그로 롱크로스로 활로를 여는 역할을 한 스티븐 제라드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카카의 공격을 막기 위해 돌진하고 있는 욘 아르네 리세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실드유나이티드의 사자 같은 푸욜의 방어와 빠져 나가는 티에리 앙리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전반 FC스피어의 공격에는 호나우지뉴 선수가 있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제라드의 죽지 않은 폼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콘매치의 가치는 충분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2~3명의 수비 사이에서도 진가를 보인 앙리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실드유나이티드의 공수의 중심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리세 선수의 공수 조율부터 결승골 어시스트까지 그야말로 만점 활약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엄지를 들어 보이는 앙리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결승골의 주인공 박주호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동점골을 이끌어낸 마이콜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호나우지뉴의 활약은 골이 없었던 전반전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역시 황금손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선제골을 넣은 웨인 루니 선수가 환호하고 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이영표 선수 투입 전 지시사항을 내리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마이콘과 로베르 피레스 선수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가레스 베일과 호나우지뉴 선수가 프리킥을 의논하고 있는 모습.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리세 선수의 발리킥!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박지성 선수의 추격을 피해 달리고 있는 애슐리 콜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실드유나이티드에서 상 줘야 하는 마르키시오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구자철 선수도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FC스피어의 활로를 찾았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EPL 경쟁자 이영표, 박지성 선수의 볼 경합!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명장면을 다수 만들어낸 피레스 선수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실드유나이티드 승장 베니테즈 감독.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아쉽게 패배한 FC스피어의 아르센 뱅거 감독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선수교체 표지판을 들고 있는 사람은 넥슨 박정무 부사장이다. 정말 많은 곳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로 등장해 관중의 갈채를 받았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
이렇게 가을밤의 환상적인 경기가 막을 내렸다. [사진 넥슨, 정재훈, 김정수, 이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