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마인드마크가 SF판타지소설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을 출간했다.
이 책은 자신들이 살던 행성이 폭파된 후 우주 난민이 되어 한국에 정착한 외계인들과, 이들의 민원을 담당하는 서울시 공무원 4인방의 '웃픈' 일상을 다루고 있다.
제재영 작가는 놀라운 상상력과 개성만점의 캐릭터, 유쾌한 웃음을 최고의 무기로 내세우면서도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꼬집어냈다.
이 작품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영상화를 확정했을 만큼 독특한 설정과 탄탄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전개를 자랑한다.
마인드마크는 《한국우주난민특별대책위원회》을 시작으로 《쥐독》과 《사사기》, 《리사이클러》, 《제3지구》 등 다채로운 장르 작품의 출간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