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모리셔스브라운이 팔을 걷어붙였다.
모리셔스브라운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가정 밖 위기에 놓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가정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과 각종 후원 및 배분 지원사업, 교육·인턴십·진로프로그램 등 자립과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현장 네트워크 활동 및 연계, 인적·물적·정보 교류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모리셔스브라운은 이들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현장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인적 자원 발굴과 성장을 위한 '인큐베이팅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승덕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이사장은 "모리셔스브라운의 후원과 지원으로 소외된 청소년들이 차가운 시선에서 벗어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원 모리셔스브라운 대표는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 적극적인 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