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김상윤 기자
  • Economy
  • 입력 2025.11.26 11:14

우리은행, 금융·공공·사회 경제협력 구조 구축···사회적경제기업에 최대 2,000만 원 지원

우리은행-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우리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포용금융

(왼쪽부터) 이현주 우리은행ESG상생금융부장,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기업성장본부장
(왼쪽부터) 이현주 우리은행ESG상생금융부장, 서종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기업성장본부장

우리은행이 2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2025우리임팩트챌린지공모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지원·돌봄·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법인 설립 2년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취약계층 지원 실적이 우수한 열 곳을 선정한다.

민간 금융이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참여해 금융으로 사회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해결형 금융모델'을 확산해 금융·공공·사회적 경제 협력 구조를 체계화시켜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기업 공모전은 12월 16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선정 기업은 1~2,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5년간 총 80조 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은행도 사회적기업을 지원해 금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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