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플레이스테이션 글로벌 캠페인 '상상, 현실이 되다'의 일환으로, 13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역 대합실에 게임 <아스트로봇>을 테마로 한 초대형 전시물을 선보인다.
전시는 타이틀의 주인공 캡틴 <아스트로(ASTRO)>가 듀얼센스 컨트롤러 형태의 우주선 듀얼 스피더를 타고 서울역에 불시착하는 장면을 초대형 조형물로 구현했다.
조형물 뒤편에는 거대한 백월과 역동적인 LED 조명으로 우주 배경을 연출해 게임 속 격렬한 사건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진행되는 특별 전시는 서울역이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5(G-STAR 2025) 참관객들의 주요 경유지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지스타 개막일에 맞춰 부산으로 향하는 게이머들에게는 환영의 메시지를, 서울역을 오가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 즐거운 발견을 선사하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