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와 시민, 컬렉터를 연결하는 미술 직거래 플랫폼 '작가미술장터'가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세종, 속초, 안동 등 4개 도시에서 총 8개의 미술장터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작가미술장터'는 300만 원 이하의 작품을 중심으로 미술품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작가에게는 창작 활동과 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는 유통 플랫폼이다.
첫 장터는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열린 스페셜아트의 '원픽마켓'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현대백화점천호점 문화홀에서는 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가 기획한 '마켓에이피 2025: 컬렉터 살롱'이 개최된다. 6월에는 속초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 등 4개의 미술장터가 예정돼 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장호 대표는 "작가미술장터는 대중에게 작품을 감상하고 소장할 기회를, 작가에게는 실질적인 유통플랫폼을 제공하는 창작기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