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류지상 기자
  • Travel
  • 입력 2025.02.12 10:47
  • 수정 2025.02.12 10:48

인제 가면 힐링된다···자작나무숲, 곰배령, 백담사 등 254만 방문

가을꽃축제·캠핑축제도 흥행···숙박·레포츠·먹거리 연계 주력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

지난해 자작나무숲과 곰배령, 백담사 등 강원 인제군 주요 명소를 찾은 관광객이 200만을 넘어섰다.

인제군은 집계한 지난해 주요 관광지점 59곳의 입장객이 254만을 넘었다.

2021년 149만여 명, 2022년 168만여 명, 2023년 196만여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다 지난해 큰 폭으로 늘었다.

인제군은 갯골자연휴양림, 자작나무숲, 곰배령 같은 우수한 자연환경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인제나들목캠핑장과 햇살글램핑장 등 숙박시설과 스마트복합쉼터 등 편의시설 또한 관광객이 오래 머무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봤다.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인제 가을꽃축제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인제 가을꽃축제

지난해 가을꽃축제에 역대 가장 많은 25만여 명이 찾았고, 첫선을 보인 캠프레이크페스티벌에 6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들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인제군은 올해 숙박, 레포츠, 먹거리를 연계한 투어 패스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입과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시티투어버스도 도입해 새로운 관광브랜드로 육성한다.

백담사
백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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