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이온다》
《소년이온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년이온다》가 8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교보문고가 발표한 1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에서 《소년이온다》와 《채식주의자》가 1, 2위를 차지했다.

5·18민주화운동에서 계엄군 총탄에 목숨을 잃은 시민들의 사연과 무자비한 국가 폭력을 그린 《소년이온다》은 11월 첫째 주부터 정상을 지키고 있다.

《채식주의자》도 2위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10위 내 한강 작가 작품 5개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내년에 대한 전망을 다룬 《트렌드코리아2025》와 《트럼프2.0시대》가 각각 5, 10위에, 가상자산에 대한 분석 《알트코인하이퍼사이클》 7위에 올랐다.

10위까지 순위는 다음과 같다.

교보문고 12월 셋째 주 순위(12월 18~24일 판매 기준)

1. 소년이 온다(한강·창비)

2. 채식주의자(한강·창비)

3. 흔한남매18(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4. 작별하지 않는다(한강·문학동네)

5. 트렌드코리아2025(김난도·미래의창)

6. 흰(한강·문학동네)

7. 알트코인 하이퍼 사이클(신민철·거인의정원)

8.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한강·문학과지성사)

9.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페이지2북스)

10. 트럼프 2.0 시대(박종훈·글로퍼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