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슨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2(James Dyson Award 2022)' 국내 참가자를 7월 7일 오후 3시 59분까지 모집한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국내서 일곱 번째로 젊은 인재들의 창업 정신을 지원하고자 역대 최고 규모 상금을 제공한다.
9월 발표되는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내전 우승작은 이전보다 2배 이상 커진 5,000파운드(한화 약81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게 된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285개 이상의 우승작에 상금을 전달했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을 공부하는 전 세계 젊은 인재들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국제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임스 다이슨 재단(James Dyson Foundation)이 마련한 국제 공모전이다.
지난해에는 플라스틱을 유형별로 식별할 수 있는 분류 장치, 자동으로 상처 부위의 지혈을 돕는 기기와 통증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집에서 안압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웨어러블 생체 의료 기기가 각각 지속가능성 부문, 의료 부문 그리고 국제전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다이슨 창립자이자 수석 엔지니어인 제임스 다이슨의 심사 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제임스 다이슨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는 젊은 발명가들이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도전하면서 일상 속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는 그들의 것이다.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 우승자들의 70%는 아이디어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올해도 세상에 도전장을 내밀 젊은 인재들이 어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