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기대작 <디아블로4> 가격이 공개됐다. 일반판은 9만5,900원, 디지털 디럭스는 12만2,900원, 얼티밋 에디션은 13만6,500원이다.

내년 6월 출시 〈디아블로4〉, 일반판 9만 원대, 한정판 13만 원
내년 6월 출시 〈디아블로4〉, 일반판 9만 원대, 한정판 13만 원

오늘부터 구매가 가능한 <디아블로4>의 출시일은 내년 6월 6일이다. 3가지 형태 판매는 각각 추가 콘텐츠 제공으로 차별화를 뒀다.

예약 구매자 혜택은 모두 동일하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노의 융합체 탈 것과 <디아블로3> 이나리우스 날개 및 멀록 애완동물, <디아블로 이모탈> 암영 날개 달린 어둠 꾸미기 세트, 공개 베타 얼리 액세스, 빛의 인도자 탈 것이다.

디지털 디럭스와 얼티밋 에디션은 4일 전 선행 플레이 조건과 유혹 탈 것, 지옥에서 버려낸 갑각 탈 것 방어구를 제공한다.

내년 6월 출시 〈디아블로4〉, 일반판 9만 원대, 한정판 13만 원
내년 6월 출시 〈디아블로4〉, 일반판 9만 원대, 한정판 13만 원

차이점은 디지털 디럭스는 프리미엄 시즌 배틀 패스 잠금 해제가, 얼티밋 에디션은 더욱 진행이 빠른 시즌 배틀 패스와 창조주의 날개 감정 표현이 제공된다. 빠른 시즌 배틀 패스는 20단계를 미리 건너뛰고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되는 식이다.

과금이 들어가는 부분은 더 있다. 게임 내 외형 아이템은 유료 재화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시즌 배틀 패스 단계 구매, 프리미엄 구매 등이 매 시즌 다시 나온다.

가격 공개에 따른 의견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게임 커뮤니티에는 일반판 가격이 비싸게 책정된 것이 아니냐는 부정적 의견과 4일이나 빠르게 접속해 즐길 수 있는 혜택이 형편성, 밸런스 문제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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