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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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15 09:00

로또 당첨번호 합 ‘121 ~ 140 사이’ 1등 가장 많다

사진제공=로또리치

[글로벌E 이지숙 기자] 로또 전문포털 로또리치가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 자료를 근거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역대 1등 당첨번호를 더했을 때 당첨번호의 합이 ‘121 ~ 140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첨번호의 합이라는 것은 로또 1등 당첨번호가 ‘1,2,3,4,5,6’ 이라고 가정했을 때 6개의 숫자의 합을 뜻한다. ‘1,2,3,4,5,6’일 경우에는 당첨번호의 합이 21로 ‘21 ~ 40 사이’와 ‘241 ~ 260 사이’는 1등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반면 ‘41 ~ 60 사이’는 4회, ‘61 ~ 80 사이’는 27회, ‘81 ~ 100 사이’는 78회 ‘101 ~ 120 사이’는 145회, ‘121 ~ 140 사이’는 226회, ‘141 ~ 160 사이’는 187회, ‘161 ~ 180 사이’는 155회, ‘181 ~ 200 사이’는 61회, ‘201 ~ 220 사이’는 17회, ‘221 ~ 240 사이’는 2회로 집계됐다.

로또리치 기술연구소 엄규석 연구원은 “누적된 패턴 분석 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통계로 정리하니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분석 시스템은 이론적 기대값과 실제 출현값의 차이를 분석해 최적의 번호를 추출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101 ~ 180’ 사이의 당첨번호 합계에서 1등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숙 기자 news@globa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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