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차기작 중 하나인 <디아블로4>에 대한 설문 조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 준비에 들어간다.

<디아블로4>는 블리자드의 대표IP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첫 온라인, 오픈월드게임이다.

설문조사 내용에는 이용자의 게임 경험과 선호하는 장르, 그리고 <디아블로4> 구매 여부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눈에 띄는 부분은 패키지 판매 형태다. 디지털 판매 외에도 한정판 같은 여러 에디션과 가격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 원부터 19만 원까지 존재하며 한정 탈 것과 탈 것 방어구, 등 장식, , 방어구·무기 꾸미기, 시즌1 배틀패스, 추가 아이템 구매에 필요한 '백금화' 증정이 눈에 띈다.

특히 패키지 구매 이후 확장팩을 제외하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었던 <디아블로3>와 달리, 유료 재화인 백금화와 시즌패스를 도입해 추가적인 결제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백금화는 추가 아이템을 구매할 때 쓰이는 재화로 한정판 구매 시 제공된다. 설명 상으로는 블리자드 스토어를 통해 추가 구입할 수 있고 본편에 포함되지 않은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블리자드 〈디아블로4〉 내년 출시 확정
블리자드 〈디아블로4〉 내년 출시 확정

시즌패스는 이용자가 달성한 결과에 따라 보상을 추가로 받는 방식이며 무료와 유료 2가지로 구성된다.

탈 것 방어구와 무기, 방어구 꾸미기, 등 장식 아이템은 능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가격대는 여러 형태로 목록을 구성하고 정리해 그중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PC버전은 5만 원대, 콘솔 버전은 7만7,000원 대, 디지털에디션(가칭)은 10만 원대 한정판은 13만 원에서 19만 원 사이가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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