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6월 22일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해 기아·제주항공·한국철도공사·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아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추진하는 '초록여행'에 동참해 참여 기업들과 9월부터 매월 32명(장애인가정 8가구)에게 국내 인기 관광지의 숙박과 교통편을 제공한다.
각 기업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해운대, 제주 숙박이용권, 장애인전용차량, 제주 왕복항공권, 강릉/부산 철도이용권 등을 지원한다. 7월부터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15년부터 1,00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주중 유휴 객실을 이용하도록 '즐거운 에너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사회취약계층에게 8,000여 개의 객실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