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명 김서인 기자
  • Economy
  • 입력 2021.05.16 11:03

더 뉴 S-클래스 출시 기념 역사·기술 인포그래픽

첨단기술의 진수···전 세계서 400만 대 이상 판매
국내 첫 수입차···여성이 좋아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The new Mercedes-Benz S-Class)'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1951년 첫 출시 이후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의 정수가 담긴 S-클래스의 유구한 역사와 혁신적인 기술들을 비롯해 S-클래스가 세운 다양한 흥미로운 기록을 살펴볼 수 있는 두 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S-클래스의 'S'는 1949년 당시 다임러-벤츠 AG 이사회 의장이였던 빌헬름 하스펠(Wilhelm Haspel)이 특별함을 의미하는 독일어 '손더클라세(Sonderklasse)'에서 가져 왔으며, S-클래스의 전신으로 여겨지는 220모델(W187)이 1951년 최초로 출시됐다.

주행과 안전 분야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 외에도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1951년 선보인 220모델부터 2013년 출시된 6세대 S-클래스(W222)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에서 400만 대 이상 판매됐으며, 6세대는 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국내 최초의 수입자동차라는 기록도 가지고 있다. 1987년 수입차 개방 조치 이후 2세대 모델 560 SEL(W126)이 국내에 최초로 판매됐다.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더 뉴 S-클래스는 지난해 9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으며, 지난달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출시 직후 약 700대가 팔리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